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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수영할 때 주의할 점

by 천연펄프 2026. 6. 7.


# 수영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부상 방지 및 안전 주의사항 5가지

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하지만 물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스포츠인 만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무시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큰 부상을 입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영을 즐기기 위해 수영장 안팎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주의사항들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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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신 근육을 깨우는 충분한 준비운동

많은 사람이 수영은 물속에서 하니까 땀이 나지 않고 부상 위험이 적다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물의 저항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운동이기 때문에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면 근육과 관절에 큰 무리가 갑니다.

### 쥐(국소성 근육경련) 예방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경직되면서 발가락이나 종아리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물 밖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소 5~10분 동안 목, 어깨, 허리, 무릎, 손발목을 골고루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 점진적인 입수 방식

스트레칭을 마친 후에도 곧바로 물에 뛰어들기보다는 손, 발, 다리, 몸통 순으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시며 몸이 수온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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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영장 안팎에서의 낙상 사고 주의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부상 중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물 밖에서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입니다.

### 수영장 바닥 미끄러짐 방지

수영장 타일 바닥은 항상 물기와 비눗물 등으로 인해 매우 미끄럽습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탈의실에서 샤워실, 샤워실에서 수영장으로 이동할 때는 절대 뛰지 말고 천천히 걸어 다녀야 합니다. 특히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쿠아슈즈 착용이 허용되는 곳이라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다이빙 금지 구역 준수

실내 수영장의 수심은 보통 1.1m에서 1.5m 내외로 그리 깊지 않습니다. 수심이 얕은 곳에서 멋을 내거나 장난으로 다이빙을 하면 바닥에 머리나 목을 부딪쳐 전신 마비 등 치명적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빙은 허가된 전용 레인이나 수심이 충분히 깊은 곳에서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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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어깨 및 관절 부상(충돌 증후군) 방지

수영은 팔을 반복적으로 크게 회전하는 동작이 많아 '어깨 관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이로 인해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수영을 하면 어깨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 과도한 어깨 사용 자제

특히 자유형이나 접영을 할 때 물을 강하게 밀어내려는 욕심에 어깨 힘으로만 노를 젓듯 팔을 돌리면 어깨 힘줄이 뼈와 부딪히는 '어깨 충돌 증후군'이나 회전근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영은 팔 힘이 아니라 코어의 회전(롤링)과 등 근육을 함께 사용하여 부드럽게 밀어내야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통증 발생 시 즉각적인 휴식

수영 도중 어깨나 주변 관절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가벼운 통증이라고 참고 계속 수영을 하면 만성 염증으로 발전해 수개월 동안 운동을 쉬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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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식후 입수 시간 준수 및 과호흡 금지

물속에서는 수압이 몸을 사방에서 누르기 때문에 소화 기능과 호흡계에 지상보다 더 큰 압박이 가해집니다.

### 식후 최소 1시간 이후 입수

음식을 섭취한 직후에 물에 들어가면 수압으로 인해 위장이 압박을 받아 소화 불량, 배탈, 구토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속에서 구토를 하게 되면 기도가 막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식사라도 마친 후 최소 1시간이 지난 다음에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숨 오래 참기(내기) 금지

물속에서 누가 숨을 오래 참는지 내기를 하거나, 무리하게 무호흡 음파 발차기를 길게 지속하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뇌에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 물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기절하는 '얕은 물 블랙아웃(Shallow Water Blackout)'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익사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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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수영 후 위생 관리 및 귀·눈 건강 지키기

수영장 물은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독약(염소) 성분이 강하게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운동 후 뒷마무리 위생 관리도 수영의 연장선입니다.

### 깨끗한 샤워와 보습

수영을 마친 후에는 피부와 머리카락에 남아있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샤워 젤과 샴푸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소독약 성분은 피부를 매우 건조하게 만들고 아토피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외이도염 및 결막염 예방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면봉으로 억지로 깊숙이 파내면 상처가 나 '외이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귀를 아래로 기울여 자연스럽게 물이 흘러나오게 하거나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병 예방을 위해 물속에서는 반드시 수경을 착용하고, 수영 후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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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수영은 올바른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그 어떤 운동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평생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입니다.

자신의 실력과 체력을 과신하여 무리하게 상급자 레인을 침범하거나 호흡을 참는 행동은 삼가고, 항상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살펴본 5가지 안전 수칙을 머릿속에 잘 숙지하시고 수영장에 방문하신다면, 부상 없이 수영의 건강한 에너지를 온전히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전한 수영으로 건강한 일상을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